카테고리 : 판타지
줄거리 :
영화의 시작은 컨트리로드 노래가시작되면서 주인공 시즈쿠가 편의점에서 우유를 사집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시작부터일상적인 모습에 너무나 디테일한 영상들이 더해져마음이 사로잡혔다. 요즘은 정말 잔잔한 영화들이 끌린다. 주인공 시즈쿠가 친구인 유코와 컨트리로드를 부르는 장면도 좋고 컨트리로드를콘크리트 로드라 바꿔부르는 장면도 나도 같이 유쾌하고 좋았다. (휴.) 골동품 가게에서 본 '고양이 백작'이 다시 보고 싶어진 여주인공은골동품 가게로 찾아가고그 가게에서 남 주인공을 만나게된다. 90년대의 일본의 살림살이도 그 시절 우리나라와다를바 없구나했던 시즈쿠의 집. 양념통, 밥솥, 양은냄비, 가스레인지.냉장고어수선한집.내집마냥 모두 친근하다. 건강하게 자랐다는것.나도 성장과정에서 채워지지 못한 결핍이 있을것이다. .정말 답답한 스토리와 전개, 여기에 배우들의 너무나도 과장된 연기에 실소를 연발하게 된다. 귀를 기울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