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개그
줄거리 :
Story 2. 떠도는 붉은 나비 사립 탐정, 쿠도 유사쿠는 매일 저녁 7시마다. 이후 벚나무를 바라보며 지나간 세월을 한탄하던 산주로는 갑작스레 쏟아지는 벚꽃 잎에 둘러싸였다가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 단편에서 주인공 츠루기 미치코는 <명탐정 코난> 어린이 탐정단의 일원, 츠부라야 미츠히코의 성우인 '오오타니 이쿠에'가 맡았으며, 츠루기 산주로는 메구레 경부의 성우인 '챠후린'이, 회춘한 모습의 사쿠라 산주로는 쿠도 신이치와 쿠로바 카이토의 성우인 '야마구치 캇페이'가 맡았다. 24시간 뒤 시스템이 작동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케이스케가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나자, 비밀 요원(?)들은 기억이 돌아올 수 있게끔 케이스케의 요구를 다. 쿠도 부부의 젊은 시절과 완전 애기인 쿠도 신이치의 모습이 담긴 단편. 두 번째 단편에 이어 이번에도 암호를 통해 자신이 있는 장소를 전달하는 쿠도 부부의 범상치 않은 취미에 감탄하면서도, 옹알이를 하며 힌트를 주는 신이치가 정말 너무 귀여워서 소장해 두고 싶은 에피소드이다.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았지만 조지는 기발한 장치로 아사미를 도와주고 자신에게 맡겨진 의뢰를 해결하며 탐정으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자신에게 전화를 거는 비밀스러운 여자의 정체를 알아내고자 그녀가 남긴 메시지에 담긴 의미를 해석한다. 아오야마 고쇼 단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