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아동
줄거리 :
마모루 감독인데 다시 초심을 회복해서 재미 있으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잘 만드는 본인의 특기를 잘 살리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특히 나는 막판에 좀 이야기가 무너진다고 생각해서인지 보면서 좀 한숨만 나오기도. 그래도 전작인 늑대 아이나 괴물의 아이 그리고 초기작인 시간을 달리는 소녀 에서는 서사가 무너진다거나 이야기의 나열만으로 시간을 허비한다는 느낌은 안 들었는데 미래의 미라이 는. 정말이지 참담할 정도로 이야기가 단단하지 않아서 당황했다. 마모루 영화 개봉소식에 다녀온 미래의 미라이 영화랍니다어른이지만 꼭~~ 보고 싶었던 영화이고요또한 딸아이와 함께 하고픈 영화이기에 딸아이와의 데이트로 할겸 다녀온 미래의 미라이네요미래의 미라이 영화가 기대되었던 이유바로 호소다. 특히 난 이 작가의 캐릭터나 작화가 너무 좋은데 그에 반하여 서사가 너무 약하고 재미가 없어서 좀 당황하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참 좋은 이야기들을 나열했는데, 그게 그냥 진짜 나열 수준이라 막판에도 감동 하나 못 느꼈다. 아이랑 다녀왔지만 자막편으로 봤는데아이는 장면장면 재미있어 했고큰 흐름을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였다. 1. 갓태어난 쿤의 동생 ‘미라이’아 너무너무 귀여웠다. (자막) 미래의 미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