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추리
줄거리 :
한 가운데로 떨어지던 코난과 루팡은 잠수함 끌고 온 루팡의 동료들과 하이바라 덕분에 무사히 귀환하며 영화는 끝이난다. 루팡과 함께 콕핏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이성을 잃은 루치아노가 비행기 전체에 기관총을 난사하지만, 반동을 제어하지 못한채 기체 여기저기로 총알을 날린다. [명대사]내 손으로 첫사랑을 체포한다? 생각만해도 정말 낭만적이구만. 근데요, 거기에 이런 건 안 적혀있어요? 난 협박을 받으면 더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인데. 괜찮아, 나쁘다는 건 아냐. 배신은 여자들의 액세서리니까. 루팡에 FBI까지 둘다. 물론 이번에도 '아빠' 알마로스와 코난이 같이 움직이는 장면의 비중이 크긴 했지만, 후반부에서는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으르렁거리면서도 결국엔 사건 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코난과 루팡의 케미가 두드러져 마음에 들었다. 그 순간 코난이 부른 '조디 센티밀리온'과 FBI 일행이 거래 장소를 포위하고 사실상 루치아노 패밀리는 전멸한다. "그러셔? 당신, 루팡 맞지? 타카기가 할만한 멘트가 아니거든"루팡은 "보기 좋게 들켜버렸네"라며 가짜손을 뜯어 수갑을 빼버린후 도망가버린다. "키드가 총을 쏴? 키드가 총을 쏘다니." 코난은 아가사 박사가 개조해 준 '특제 스케이드 보드'(※특수합금 몸체에 수륙양용 기능까지 가미됐다) 를 타고 괴도 키드를 추적하지만, 한 발자국 앞에서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에게 스케이드 보드가 두 동강이 나서 괴도 키드를 놓쳐 버린다.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