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판타지
줄거리 :
망쳐뒀구나. 이럴거면 방송국이나 넷플릭스 가서 드라마나 만들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몽실몽실 떠오르는 오전이었다. 영화관에 나오고서야 내가 3시간 가까이 영화관에 있었다는 걸 깨달을 정도였다. 96년 <mission impossible>에 출연했다는데 다시 봐야겠다. 개인적으로 시작과 동시에 기발했다고 생각한 점은 적에 대한 설정. 이번의 대립 상대는 물론 가브리엘이라는 인물이 따로 있긴 하지만, 엔티티라는 이름의 ai이다. 맨 왼쪽은 wikipidia에서 나머지는 IMDb에서. 윈쪽은 1963년 사진으로 tom jones의 모습.가운데는 이 영화 스틸캇이고 오른쪽은 2012년 007영화 skyfall Vabessa Redgrave 바네사 레그레이브 이번에 이 영화를 다시 보면서 난 그녀에게 홀딱 반했는데 사실 그녀 때문에 인물들을 검색하게 됐다. 물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꾸준히 등장하는 5초 후에 터지는 메시지와, 배신과 배신과 배신 반가운 캐릭터들, 에단 헌트 하렘, 동료의 죽음 오늘도 개판인 IMF, 미국 정부의 나 몰라라, 등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클리셰이자 이제는 아 그럼, 이래야지, 싶은 부분들도 물론 반갑지만. 어쩐지 로마의 휴일이 떠오르는 차와 배경, 어쩐지 오페라의 유령이 떠오르는 궁전 파티 장면, 또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으로 익숙한 배경이자 다양한 영화에서도 마주치는 오리엔트 특급 열차 세계 각지의 장면 로케, 등등 반갑고 볼거리가 풍부한 장면들이 참 많았다. 2원작에 대한 완성도가 뛰어난 점.3.초호화 캐스팅과 그들의 완벽한 연기.4. 아직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