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판타지
줄거리 :
영화보는 내내 한시간 반동안 저 팝콘 통을 끌어안고 반이나 먹었어요. "라아날, 자탄양"이게 주문이예요. 허락해야지요^^ 팝콘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몰랐네요ㅋㅋ 이 팝콘은 극장에서만 먹을수 있는거니 모르는게 당연했겠지요. 후반부에 욕심쟁이 어른들을 혼내줄때는 통쾌함도 있고요. 양탄자로 황제의 도시로 가서자기 손녀딸을 구해달라고 하시는데, 이렇게 어린 소년과 염소 1마리가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뚱뚱한 사람은 황제의 도시 임금이예요. 조금 쏟은것도 있구, 나중에 영화 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한번 더 팝콘으로 카라멜 팝콘 한통을 2000원 추가해서 더 사왔어요! 스크린이 꺼져있고 사람들은 없고 처음엔 무섭다고 안아달라고 울더니 금방 스크린에 불이 켜지고 광고가 나오니깐 티비랑 똑같아!~ 하면서 언제 울었냐는듯 스크린에서 눈을 못 떼네요. 바로 나르는 양탄자지요. (더빙) 신밧드와 마법 양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