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하프와 친구들 part 1
카테고리 : 아동
줄거리 :
상상치도 못한, 흑인 인어공주에 당황하셨을 분들 ! 저는 이 배우분이 훌륭하게 해냈다고 보고요. 그 외에 내용들도 종이 위에 담긴 걸 통해 전달받을 수 있었고요. A.K.A. 슈퍼스타!하하하. 내 휴대폰에도 너가 ‘슈퍼스타’라고 저장되어 있어. 오늘 토요일인데 이번 한 주도 즐거웠니?응, 이번 주도 역시 ‘이렇게 즐거워도 되나~’ 싶을 만큼 즐겁게 보냈어! 내가 요즘 집중하고 있는 게 강연이거든. 이번 주에만 한국어로 한 번, 영어로 한 번 강연을 했어. 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하는 코워킹 프로그램도 직접 운영했고. 또, <더빙하는 덕후>라고 내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영어로 더빙하는 모임을 5년째 운영하고 있잖아. 오늘 인터뷰 전에는 이 더빙 모임을 하고 왔어. 요즘 하고 있는 강연이 어떤 건지 간단히 소개해줄래? 우선 타이틀은 <디즈니 덕후의 시네마 테라피>라고 해. 알다시피 내가 이 구역의 디즈니 왕덕후잖아? 연극영화계에서 오래 일하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 나의 관심사와 강점을 살려서 어떤 새로운 활동을 해볼까~ 하다가 기획하게 된 강연이 바로 이거야.'시네마 테라피(Cinema Therapy)' 라는 단어가 대충 무슨 의미인지 연상은 되지만, 제대로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 말그대로 영화를 활용해서 본인의 삶과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활동인데, 거기에 내 취향을 담은 거지. 한 마디로 '디즈니/픽사 영화를 통해 삶의 여러 부분을 들여다볼 수 있게끔 가이드 해주는 강연'이라고 정리하면 될 것 같아. 채윤이 요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