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예능
줄거리 :
표절스럽다는 것은 아니기에, 오히려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 여주인공 김지원은 여전히 매력적인 캐릭터와 연기를 보여준다. 그런 차원에서 최근 감상한 일본 드라마 '이쪽을 봐줘 무카이 군'과도 살짝은 겹치지만, 두 작품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점은 같을지 몰라도, 작품의 성격은 전혀 다르다. 그런데, 단순히 이런것만 가지고 타 작품과의 유사점을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드라마)도시 남녀의 사랑법(Lovestruck in the City)'은 은근히 '멜로가 체질'의 통통 튀는 분위기와 현대 여성들의 대사 및 우정에 관한 메세지와 느낌이 비슷하다. 본작 '(드라마)도시 남녀의 사랑법(Lovestruck in the City)'에서는 결혼에는 관심없고 연애만 하고픈 현대 여성을 대표할지도 모를 오선영 역. 공감가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이 작품에서도 한지은의 술취한 연기는. 압권이다. 이번 시즌2에서는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 강북구(최시원 분)까지 술꾼 완전체의 변함없는 케미스트리뿐 아니라 여러 캐릭터의 서사가 스토리를 다채롭게 물들이고 있다. 문제는. 이 캐릭터가 너무 공감이 안간다는 것이다. 그런데. 남자 입장에서도. 거 참 부럽다고 해야할까? 이 정도로 잘 생긴 남자도 찾기 쉽지 않을것 같다. 의 주연배우, 이선빈X한선화X정은지의 뒤풀이 토크 & 코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