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드라마
줄거리 :
오늘은 노른자와 <구경이> 종방영 기념으로 정의로운 빌런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 봤어요. 웬만해선 이슈조차 되지 않는 여성과 약자를 대상으로 한 흉악범죄가 난무한 세계. 그러나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충분치 않은 세계를 구경이와 송이경은 불신하는 것은 동조합니다. <구경이>에 나오는 'K'도 좋은 일을 하며 산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 나쁜 사람들만 죽였으니까. 그 똑똑한 머리,나쁜 사람들 죽이는 데 쓰지 말고좋은 사람들 살리는 데 쓰면 좋았을 거야 <구경이> 12화 구경이 대사 노른자 : 홍길동, 임꺽정, 장길산 이 세 사람 모두 좋은 일을 한 건 인정해요. 이야기는 결코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함께 진행되었고, 마지막 순간까지 시청자들을 긴장시켰습니다. JTBC 드라마 <구경이> 마지막 회를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사고사나 자연사, 극단 선택으로 위장해 타살이 아닌것처럼 위장 살해하는 것 그 살인 대상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을 만한 사람이 용의자가 되지 않게 하는 것. K의 이런 원칙은 살인 행위를 정당화하게 되고 살인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빼앗겨도 자기들끼리만 잘 사는데도? 영화 군도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노른자 : 그렇다고 해도 나쁜 짓은 나쁜 짓이지. 나쁜 일을 했다고 해서 찾아가서 죽여도 되고, 그 사람을 괴롭혀도 된다면 너무 엉망이잖아요. 게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