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로맨스
줄거리 :
여학생이라서 남자분의 호의가 부담스러웠을수도 있었을듯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매일 아침 깃발을 올리는 우미 - 배를 타고 가는 사람들의 무사귀환을 소망한다. #코쿠리코언덕에서 10여년전 전문대학원시절, 결혼을 하신 분들의 공부를 위해, 아내 또는 남편이 자식을 키우며 뒷바라지 하시는 모습을 본적있다. 학교가는길에 누가 태워준다고 하자 거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포일러) 일단 배경이 1960년대 도쿄 올림픽 즈음인 것도 있어 오늘날의 모습과 다른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성역할의 구분이 모호해진 현대인의 시선에서 볼 때 의아한 부분들이 많이 보이기도 했다. 근데 정말 한국이랑 정서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코쿠리코 언덕에서 라는 작품은 잔잔한 사랑 얘기일 것 같아서 아내랑 보기 시작했다. 코쿠리코 언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