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기타
줄거리 :
그동안 결혼식 하객만 드나들 수 있던 가빛섬 옥상정원이 올해 5월 7일부터 세빛섬을 찾은 모든 이에게 개방되었다. 에어컨 놓고 수분 가득한 수박을 먹으며 더위를 보내는 마루와 구름 그리고 주인의 작은 행복을 그리죠. 수박 껍데기를 쓰고 있는 마루는 정말 너무 귀엽군요ㅎㅎ 마지막은 하루의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취침으로 에피소드가 끝납니다. 오른쪽으로 길게 뻗은 반포대교를 따라가면 멀리 남산타워도 만날 수 있다. 온통 까만 강물과 음영 짙은 하늘 사이에서 물줄기는 바람 따라 곡선을 그렸다. 안전을 위해 철로 된 난간이 이중으로 설치되었다. 반포한강공원 잔디밭이나 계단, 다리 위에서는 보지 못한 광경을 하늘 가까운 이곳에서는 포착할 수 있다. 옥상정원에서 내려다보는 달빛 무지개 분수는 거칠 것 없이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마루 위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