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판타지
줄거리 :
하지만 나도 소원을 비는 상황이었다면 나도 쥐처럼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되어 평범하게 살게 해달라고 빌었을 것 같다. 보고 나면 큰 감흥 없이, 이걸 왜 봤나 싶은 허무함이 밀려옵니다. 작화와 OST가 훌륭해서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거운 작품입니다. 큰 기대 없이 보면, 십이지신의 인간 버전이란 재밌는 설정, 각자 살아남기 위한 개성 있는 방식들은 볼만합니다. "12명이 치고 박고 싸우는데, 에피소드가 총 12개라고? 아 그럼 대충 한 에피소드 당 하나씩 죽겠네."라고 말이다. 일단 이 대회의 최종 승자를 스포하자면 쥐다. 12명이 12시간 동안 싸워 살아남는 한 명이 돼야 합니다. 십이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