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판타지
줄거리 :
마무리 개인적으로 무더운 여름날 혼자 조용히 에어컨 밑에 있을 때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입니다. 바로 토모야, 료, 아이오 이 3명은 여름날의 한 소문을 보고 모인 아이들이었습니다. 특정 장소에서 불꽃놀이를 하면 유령이 나타난다는 소문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유령이 나타나지 않아 슬슬 돌아갈 준비를 하는 그 와중에 갑자기 불꽃의 스파크가 커지면서 뭔가 달라진 걸 눈치를 챕니다. 꺼져버리는 불꽃처럼 인생도 그런 것이 아닐지.결론적으로 한여름날의 따뜻한 갬성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해드리는 작품입니다! 짧은 러닝타임답게 자기전에 보기 좋은 영화이기도 하지요 들어가기 앞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등장하는 토모야, 아오이, 류의 이야기. 학교에서 따돌림으로 인해 의지할 곳 하나 없이 외로이 삶을 견뎌내는 아오이. 겉으론 웃고 있지만, 9개월의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며 남모를 고민을 안고있는 류.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의 꿈인 미술을 접고 공부에만 전념하는 삶에 회의를 느낀 토모야. 이처럼 저마다. 감독의 다음 작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길고 탄탄하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썸머 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