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음악
줄거리 :
사실 여기 나온 남주는 마음이 많이 약해진 상태였잖아요. '응원상영'이란 문화상품을 창조하고 많은 사람들을 유혹한 일본의 창의력이 신선했고 한편 우리나라에 부족한 그 '창의성'이란 것이 안타까웠다. 영화를 보고 나서 하루종일 '감사합니다'가 맴도는데 뭐 나쁘지는 않았다. 뱃살민 뒤룩뒤룩하던 아저씨가 점점 몸이 만들어져 멋진 아저씨로 탈바꿈되어 버리는데요. 주인공 외의 다른 인물들도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아쉬운 부분은 기왕 팬을 위한 것이라면 그들의 상상에 더욱 현실성 있게 다가가도록 손에 잡힐듯한 3D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콘서트장에 야광봉 등의 아이템이 필수인 것처럼, 영화인데다. (자막) 킹 오브 프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