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 하기엔 기분 나빠
카테고리 : 로맨스
줄거리 :
행복한 여행 간호사 네이선도 윌의 결정에 대해서 알고 있다. 돈이 필요해도 자살하겠다는 사람을 돕는건 아닌것 같다. 이게 제가 맡았던 역할에서 봤던 가장 로맨틱한 고백이거든요 ‘아직 날 사랑해?(还爱我么?)' 이건 질문이 아니라 대답이고, 10년 후 루천의 고백입니다. 루이자는 그를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그의 결심을 돌리려 한다. 뒤늦게 따라 나선 루천 아직 구이샤오의 마음엔 루천이 있다는 말을 전해주는 구이샤오 친구의 이야기에 살짝 꽃피는 미소 그러나 루천의 상황은 여전히 너무나 좋지 않다아들을 이용할 가치가 있는 물건으로 취급하는 불한당같은 새아빠와 아들 편에 서줄 힘도 마음도 없는 엄마본인의 빚 갚는데 아들의 결혼을 미끼삼는 새아빠 ㅂㄷㅂㄷ 구이샤오보러 바로 달려온 루천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만나기 어렵다는 구이샤오에게널 찾은 건 루천이라며, 넌 아무 말 없이 루천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라고 조언하는 친구 루천 너 안잘생겼으면 구이샤오의 행복을 위해 돕지도 않았을 거라고 ㅋㅋ백연이 잘생긴 건 인정안할 수 없는 부분 그때 그 시절 당구대 앞에 선 두 사람부드럽게 본인이 복잡한 상황임을 들려주는 루천 "구이샤오, 나에게 시간을 줘. 금방 될 거야. 금방" 짧게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서는 연인 구이샤오를 두고, 다른 여자랑 결혼이야기가 오가는 루천에게 화가 난 천샤오난 어린이(=루천 동료의 아들)본인이 구이샤오 이모를 좋아하는데 이모를 울리는 루천 삼촌은 인성에 문제 있는 거라며 반항 시전 내 인성에 문제가 있고 없고는 둘째 문제고네가 내 아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