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줄거리 :
연기력은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편이고… 연애가 나오지도 않는다. 마사키는… 아마 유명한 배우인 것 같다. 그리고 여기서도… 선생님으로 '사토 지로'라는 중견 연기자가 나오는데… 이 양반은 약간의 개그가 섞여 있으면 정말 꼭 나오는구나 싶을 정도로 우연찮게… 자주 보게 된다. 다른 이들이 잘 모르는 이야기. 남고생들 스스로만 알고 묻어두는 그런 분위기의 이야기들로 영화를 구성하고 있다. 미형이기도 하고. 왼쪽의 배우는 병맛 캐릭터를 맡고… 컨셉인 일반적인 고교생이라기엔 본격적인 미남의 얼굴형인데… 생각해보면 원작에서도 저 안경을 낀 남자 캐릭터는 꽤나 곱상하게 그려졌던 것 같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이미지는 나쁘지 않게 잘 잡았다. 그냥 나날이 무의미하지만 학교엘 가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편의점 알바를 좋아하고 바다를 보며 괜스레 작업을 걸기도 하면서 보내죠. 여학생을 배려했지만 결국 욕만 먹게 된 문제의 화장실 만화가 원작이라고 해서 찾아봤더니, 문학소녀 캐릭터가 많이 다른 것 빼고는 딱히 다르지 않네요. 원작의 에피소드 중에서… 여자 고교와의 접점이 생기는 부분을 다루고 있다. 남자 고교생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