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판타지
줄거리 :
가릴 건 다. 스토리텔링에서는 작화도 단순화되는 경향이 있고 연출도 단조롭습니다만 액션씬만큼은 꽤 성의가 있어서 눈이 크게 심심하지는 않았네요. 갈수록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고 할까 표현하는 방식이 조잡해서 잘 전달이 안 된 점 때문에 감점 분량이 조금 길다. 그저 2쿨 분량의 평작이라는 느낌이랄까요. 역동감이나 자연스러움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도 많고, 카메라 워크도 다소 아쉬웠지만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필자는 나름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대표작은 '리코더와 란도셀', '시간을 넘는 데리다' 등이 있다고 합니다. 플런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