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드라마
줄거리 :
빠진 두사람. 그래도 나름엄마랑 사이가 좋은 아마네를 보고 부럽다라는 말을 하는 마히루. 그리고 모처럼 시호코가마히루를 이름인 마히루로 불러준게 내심 기뻤나 봅니다. 하고 넘어가는 엄마는이번엔 아마네의 방에 들어가려 합니다. "아마네는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나도 시호코도, 네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게 제일이야. 정말로 너답게 살아주는 것, 부모로서는 가장 큰 행복이야." p71 "이렇게 젋었을 적부터 거기까지 계획하려고 하는 건 칭찬하지만, 한 사람…… 아니 둘이서는 한계가 있다고 봐. 쓸 수 있는건 부모라도 쓰라고 하잖아?" p75 "너는 옛날부터 부모에게 어리광 부리는 것도, 의지하는 것도 서툴렀지. 괜찮지 않을까? 우리도 부모다운 일을 하게 해줘." p77 "아마네가 부모가 되어서 손자 얼굴을 보여주면 돼. 효도는 너희 생활이 안정되고 나서라도 좋으니까. 다행히 나도 시호코도 건강해. 건강에 유의하고 있고, 집안 내력을 봐도 장수할 거야. 죽기 전에만 좋은 느낌으로 보답하면 돼." p78 "아마네는 그게 문제야. 본인의 평가와 다른 사람의 평가가 일치한다고 멋대로 넘겨짚잖아, 잇군은 아마네한테 도움받았다고 생각하니까. 그것까지 부정하면 안 돼. 잇군의 마음도 부정하게 될 거야." p98 "(전략) 좋게 보이면 여러모로 이득을 보기 때문인데.""(중략) 이럴 때는 예의와 시간, 장소, 상황에 맞춰 상대방을 존중하는게 중요하니까. 개인의 의지가 어떻든, 눈에 보이는 건 결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