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이세계
줄거리 :
때론 처음에 조금 불편했던게 나중엔 많은 고통을 줄일수가 있단다. 줄리와 브라이스가 나무를 함께 심는 과정에서 음악이 흐르는데 ost 'let it be me' 가 무척이나 감미롭다. 스쿨버스 정류장 앞에 있는 플라터너스 나무에 올라가서 해가 뜨는 것을 보고.노을을 보고 .구름이 매일매일 달라지는 풍경을 보면서 성장했던 줄리~친구였던 플라타너스 나무가 베어지자 슬퍼하는 딸을 위해 플라터너스 그림을 그려주신 아버지의 말씀인 '일부가 아닌 풍경을 봐야한다는 말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넘어왔다'며 어느날 줄리는 독백한다. ㅡ아버지가 줄리 딸에게 ✔정직에 관한 거다. 한 사건을 두고 각자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 우린 지켜볼 수가 있다. 줄리와는 줄리네 정원가꾸기를 도와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통을 해나간다. 자! 한번 킬링타임으로 보시면 좋겠네요^^ 어벌써 끝났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다가 더 길었으면 싶은 영화가 있다. 현자의 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