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아동
줄거리 :
택시를 어렵게 잡고, 아무래도 가족들이 먼저 떠나다보니, 밴쿠버 완전 시내 한복판이 좋겠지 하고, 잡아줬건만, 내가 숙소로 잡은 예일 타운은 밴쿠버 시내에 주상복합 아파트 신도시 지역이긴 하지만. 거기까지가 마지막이고, 그 이후로는 굉장히 노후화된오래된 도시 느낌이 들었다. 악!!! 율이가 소변을 본것이다. “내 생각에는 한류가 2022년에 들어와 앵글을 완성한 것 같아. 우리는 노래를 열심히 불러 아메리칸 뮤직어워즈 등 여러 상을 받았지만,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그리고 국제극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하여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세계가 인정했지. 또 <오징어게임>이 미국 TV 분야 최고상인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과 감독상 등 6관왕에 올랐잖아. 이처럼 K팝과 K영화, K드라마의 세 분야에서 세계 톱을 차지했으니 이제 세계는 K콘텐츠의 힘을 인정하기 시작했어. 그 콘텐츠는 사랑과 이별 같은 개인적 주제에서부터 빈부 격차와 불평등, 도덕의 붕괴, 노동, 성 문제 등 사회적인 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져 글로벌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주효했다고 봐. 이것은 앞으로 우리 민족이 가진 무궁무진한 스토리를 콘텐츠로 엮어낼 수 있는 우리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해. 또 한류의 인류사적인 소명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할 계기를 준 것 같고.” “와, 많이 연구했구나. 맞아 우리는 한류 전반에 대해 언급할 자격도 의무도 있다고 생각해.” [사본]밴쿠버 여행 1일차) 16시간 시차가 있는 나라이다보니. 한국 시간으로 장이 시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