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액션
줄거리 :
너무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아주 평범한 작화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이 애니메이션이 어떤 구성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다들 눈치빠르신 분들은 아실테죠? 가뜩이나 이번 작품의 캐릭터 배경은 대학 항공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젊은 신입부원들의 패기와 열정 등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들에서부터 수없이 봐왔던 내러티브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스즈메의 문단속>, <거울 속의 외딴 성>에 비해 인기가 없는 이유를 충분히 알 것만 같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사랑을 받고 자랐지만, 이혼한 아버지의 배다른 언니가 등장하면서부터 이들의 '갈등'은 시작되고, 이후 다시 극복하게 되는 아주 베이직한 플롯 구조를 띠고 있어요. 이 극장판만 봐서는 이해가 안 되고, TV 애니메이션부터 보신 후 후속작 같은 느낌으로 보셔야 합니다. 그러나 정작 그는 항공학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항공부에서 나가기로 결심하지만, 끝내 주인공 츠루타마가 블루 서멀을 겪게 되고, 아주 오글거리는 대사인 "같은 하늘을 보고 싶어."라며 무전을 보내게 됩니다. 잊을만하면 1장씩 나오는 프린세스 프린서플 극장판이다. 아울러 제3왕자 암살 미수가 이번 도난 사태와 연관성이 있다는 정보까지 주죠.그 뒤의 자세한 내용은 영화 시청자 분들의 재미로 남겨두겠습니다. 프린세스 프린서플 - 크라운 핸들러 제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