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판타지
줄거리 :
1기는 나름 볼만했던 기억이 납니다. 2기는 정말이지, 뭔가 재미있다는 느낌을 하나도 받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2탄부터 아루루, 쿠온은 나오지만 에루루와 우르토리는 나오지 않아서 플레이어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절정에서 등장하도록 하는 완급조절?이 빛난다. 전개가 다소 빠른 느낌이 있었지만, 그 덕분에 지루하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2기로 넘어오면서 굉장히 졸렸었습니다. 그밖에도 3탄에서는 게임 도중에 BGM은 나오는데 목소리 더빙이 갑자기 안나오는 버그를 경험했다. 정리하자면, 전체적으로 개연성 같은 부분은 다소 부족하고, 2기는 정말 따분했지만, 1기와 3기가 볼만해서 나름의 매력은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럼에도 2-3탄에 걸쳐 1탄 캐릭터들이 찬조출연하며 초기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잊지 않는 점도 훌륭하다. 칭송받는 자 : 두 명의 백황 par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