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명탐정 코난 : 진홍의 수학여행
카테고리 : 추리
줄거리 :
하지만 평화롭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것이라는 두 사람과의 생각과는 달리 역시나 어김없이 그들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물론 핫토리의 도움이 있긴 했지만.아침이 되어 다시 약을 복용하고 신이치로 돌아가기. 여담이지만, 다시 신이치로 돌아가지 못할까봐 제일 가슴 졸이던 부분이 여기였다. 나도 저 거대한 건물을 보고 사진도 찍고 한 바퀴 돌고 그랬는데지금은 어디든 그렇겠지만, 제일 쉽게 떠날 수 있었던 일본 여행도 가기 쉽지가 않구나 뜨문뜨문 나오는 신이치와 란, 카이도의 이야기가 내가 아직도 간간이 코난을 찾아보는 이유다. ㅎㅎ 이번 사건의 주인공들.학창 시절 같이 영화를 만들었던 사이. 현재는 배우, 작가, 감독의 일을 하고 있는 영화계 종사자들.그들의 친구가 자살을 하고, 의문의 암호를 남기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아직도 어린아이에 머물고 있는 신이치 군. 언제쯤이면 쿠도 신이치로 돌아올 것인지지금까지 연재가 되고 있다는 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줄거리는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것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라서 사건에 집중했다기 보다는,신이치와 란. 그리고 키요미즈데라를 비롯해서 교토의 모습에 더 집중해서 봤다. ㅋㅋ제발 신이치로 오래 좀 있어줬으면 하는 바람에~~ 사건은 그다지 흥미롭지는 못했다. 극장판 자체는 재미나 감동이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그동안 답답했던 신이치와 란의 러브라인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으로도 충분히 한 번쯤은 볼 만한 듯하다. (더빙) 명탐정 코난 : 진홍의 수학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