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드라마
줄거리 :
안정적인 가정에서 괜찮은 직장에 다니는 예쁜 누나와 이제 자리 잡아야 하는 어린 연인의 사랑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으니까 게다가 제일 친한 친구 동생이라면 더 어렵지 않겠는가. 하지만 사랑에 빠지면 그런 생각은 다. 출처; tvN 오랜만에 빠져서 보는 드라마가 생겼다. 하지만 나는 이 드라마를 끝까지 정주행하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손예진, 정해인 둘의 장면이 모두 예뻤고, 어딘가에 진짜 이런 커플이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현실감이 느껴졌었다. 일 처리도 꼼꼼하고 까다로운 점주들도 능숙하게 상대하는 프로페셔널한 업무능력을 갖고 있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여름의 한 가운데 그래도 이런 달콤한 장면 보면서 한 번쯤 미소 지어지는 시간이었길 바라며.중간중간 힘든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달달구리한 두 사람 보는 재미로 한번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다. 준희 선수 맞지? 빗속에서 빨간 우산 쓰고 걷는 두 사람 그때 흐르던 팝송 Stan by your Man 완벽한 장면이었다.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