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드라마
줄거리 :
노숙자 같은 사람이 사주한 거라 답합니다. 준오가 시한부였던걸 알게 된 윤제. 이미 죽은 사람을 챙겨 봤자지만 귀신이랑 24시간 같이 있고 싶지는 않은 윤제. 한준호 개인 티켓값이 얼마인데, 한준오 꿈꾸는 영화이니 이건 대박이라는 나연. 영화를 돕기 위해 호신부를 찾고 있던 해인 스님에게 퇴기부를 건네는 큰스님, 영이 머무는 곳에 단단히 붙여야 한다는 큰스님인데, 호신부는 아주 오래된 연꽃 씨앗으로 만든 거랍니다. 소리부란 지옥 속에서 구하고자 했지만 더 끔찍한 지옥에 있게 한 것을 후회하고 죽였던 것이다. 이번 EM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12회에서는 사건의 전개 보다는 역시 인물들의 감정 부분에 더 신경을 많이 썼다. 다만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소리부로 인해 영화가 너무 극단적으로 치닫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소리부는 자존심 때문에 말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사주한자를 묻는대요.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