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극의 소마 다섯 번째 접시 다시보기 :: 차차티비 CHACHATV

​ ​그래도 에리나가 행복하면 됐죠ㅋㄷㅋㄷ길었던 에피소드가 끝났습니다. ​나 또한 사람들에겐 본연의 색과 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 ​에리나의 집안 배경 이야기가 등장하는데어머니가 처음으로 나오면서 펼쳐지는 내용들도 흥미로웠고​ ​애니 퀄리티는 여전히 좋았습니다. '아사히'는 다른 사람들의 기술과 능력을 모두 카피해융합시키며 자신의 실력을 최상으로 끌어내보였지만,끝내 본인의 색을 지키며 강화시켜간 '소마'에게패배하고 말았다. ​"지구상에 없던 미식을 만들어라."라는과제에 도달하는 요리사는'토오츠키'를 비롯한 앞편의 요리사들일까,뒷편의 '느와르'들일까? ​ 커튼콜 | Think ​ 막장엔딩 '식극의 소마'.​앞으로도 이 애니메이션은 내 기억속에서상당히 좋은 이미지로 남을 것 같지만,그럼에도 아쉬운 점이 있다면마지막 엔딩이 "굳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막장으로 가바렸다는 것이다. ​ ​번외 편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고뭐 저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습니다. ​지울 수 없는, 잃어서는 안되는 본연의 색.​다른 사람들과 부딪히며 색이 바뀌는 것은분명 좋은일일 것이지만,그 색의 근원이 되는 본인의 색은절대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식극의 소마 다섯 번째 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