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판타지
줄거리 :
)을 볼 수 있었고, 그러지 못하고 7시 50분쯤에 일어나서 볼 수 있었던 건 도라에몽이었다. 'CHAMP'라는 글자가 더 익숙하다. 특히, 대원방송에서 수입했던 온갖 애니메이션들의 주제가들이 메들리로 나왔던 '챔프뮤직'은 잊을 수가 없다. 이건 1.78:1, 그러니까 16:9 비율로 이건 HDTV로 넘어간 이후에 보편화된 것이다. 하지만 유유백서의 블루레이 정보를 찾아보면 4:3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또한 유유백서가 처음 한국에서 방영되던 2005년에 애니박스와 챔프TV는 HDTV가 아직 적용되던 시기가 아니었다고 한다. 그 대신에 보게된 것은 HD로 전편이 업로드되어 있는 것이었는데 비록 아무 자막이 없는 영어 대사이긴 하지만 굉장히 반가웠다. 나와 비슷하게 이런 시기를 보냈던 사람들 중에서는 에반게리온이 각별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다. (자막) 유유백서 리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