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스포츠
줄거리 :
예쁜 그림.얼음위를 쭉쭉 뻗는 사운드가 좋다. <삼생삼세십리도화>를 4일에 몰아봤던 것처럼작품이 재밌는 거랑 별개로 미친듯이 뭔가를 보면서풀어줘야 할 때가 있다. 예전의 나는 스토리>영상미 였는데 나이들면서영상미>스토리로 바뀌었다. SNS의 소비 부추김에 늘 경각심을 갖고 있는데 이제는 유튜브의 수많은 리뷰영상들도 역시 소비를 조장하려는 것 뿐인가 하는 생각을 처음 했다. 완전 푹 빠져있고 왓챠 목요일 공개라 이거 기다리는 낙으로 살고 있다. (같이 떠들 사람은 없지만.)너무 좋다. 요즘이 좀 그랬었던 시기. 유리 온 아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