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예능
줄거리 :
효리언니네 집에는 창이 매우매우 많음2층에도 곳곳이 창. 굿즈들을 구경 시작.제주에 살고있어서 그런지 예상했던대로? 제주에서 흔히볼 수 있는 굿즈들이어서아주 약간 실망했달까요. (티엠아이 하나 더25억 정도에 매매했다고 함. 기사에 나옴)'소길별하'라는 이름으로 제주 로컬 브랜드 위주의편집숍을 오픈한다고 했는데입장료가 있더라고요?1인 8천원, 한 타임(1시간)당 25인으로 제한,하루에 5타임이 오픈되었어요. 원하는 제품 번호에 체크해서 카운터로 가져와결제 후 수령하는 시스템.다. 정말 이런 소길별하 같은 집에서 살고싶다부부가 소소하게 텃밭 가꾸고(솔직히 이곳의 텃밭은 소소하지 않다)텃밭에서 나오는 싱싱한 작물들 준다는 핑계로 아들 딸 불러서 고기 꾸워 먹이고나중에 손자 손녀가 생기면 작은 조랑말 하나 사서 태워주고싶다그럼 즐거운 제주여행 되세요. 채워 편하게 쉬다가 천천히 걸어 나왔다대문에서 집까지 이렇게 길고 멋진 길을 오가면, 불편하기보단 오갈때마다. 각 상품마다. ㅎㅎ 1분정도 걸으면 보이는 효리네민박너무 재미있게 봤던 프로그램이라, 마치 내가 경험했던 것 처럼, 프로그램 내용이 추억처럼 떠올랐다신기한 기분이다영화 세트장에 놀러갔을때랑은 다른 느낌이였다날씨가 비오다가 갑자기 해가 나서 더 그렇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TV에서 보던 그대로라 더 좋았다 사이즈로만 보면효리네민박이 아니고효리네저택이다민박이라고 이름 붙이는 우리나라 숙소 중, 가장 크고 멋지지 않았을까 싶네 날씨가 좋아졌다관람 순서가 따로 있는건 아니지만먼저 본관(효리네민박집)에 들어가서, 친절한 직원분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