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드라마
줄거리 :
그런데 문명환(정진운)이 아영을 알아본다. 뒤에서는 글도 못 쓰고 나이도 많다. 외계인이 납치해가는 뭐 그런 게 아닐까 싶다며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한다. 소설이 스스로 작성되고 있었고, 그곳에서 아영의 이름을 본 노파."유아영 여기는 어떻게 들어간 거야?" 2층으로 올라오겠다는 명환의 말에 노파의 손놀림이 빨라진다. 수화기를 들자 현실의 태민에게 연락이 가고, 관계를 하는 도중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나서 살인을 저지른다는 현주의 살인 패턴에 대해 알게 된다. 남자를 유혹하는 것도, 사냥하는 것도! 그녀가 콧노래를 부르면 새로운 사냥이 시작된다. 도로변에서 잠시 딴 생각을 하다가 출발을 하지 않았고, 뒤에 따라온 경찰이 다가와 면허증을 달라 한다. 연쇄살인마의 타깃이 된 남자를 구하기 위해 소설 속에 스스로 갇힌 여자가 모든 걸 조종하는 베일에 싸인 작가를 쫓는 미스터리 메타픽션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