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액션
줄거리 :
이미지 출처: [천청난만] 공식 트위터 [천청난만]이 꼭 봐야 할 만큼 잘 만든 작품이냐 하면 그 정도까지 잘 만든 작품이진 않겠지만, 적어도 왕도적인 전개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서부 장르와 로드무비의 특성을 잘 살린 매력적인 성장담이라고는 할 수 있을 것이다. 인물로 등장해 서부극을 이끌어 나가는 특수한 상황도 [천청난만]의 다영성 아래선 자연스러운 일이다. 당시 너무 재밌게 본 나머지 엄청 빠져있었던 기억이 난다. 라이팅도 상당히 잘 썼고요. 등장인물의 구성이 일반적인 서부극의 백인 남성 위주의 구성이 아닌 다양한 인물들로 채워질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그리고 끝까지 결정적 한 방이 없습니다. 보니, 작품의 홍보 방향을 잘못 잡아 타겟 시청자층을 배반해버려 반응이 꽤나 갈렸던 작품이기도 하다. 천청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