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판타지
줄거리 :
특히 시험 기간이 끝나는 날엔보고 싶었던 만화책을 1권~완결까지한꺼번에 왕창 빌려서 하루 종일 읽곤 했었다. 그때도 내 취향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 순간을 기대하며좋아하는 TV 프로그램도 안 보고(녹화를 해 두고 시험이 끝나면 봤다. 나의 학창 시절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레전드 애니<세일러 문>이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극장판을 개봉. 이미지 준비중 극장판 달의 요정 세일러 문 이터널: 전편 / 후편 감독 콘 치아키 출연 미등록 개봉 미개봉 넷플릭스에 올라온 지는 꽤 됐는데,이제서야 챙겨보게 됐다. 당시 선배 교사들이 빵 터졌던. ????지금은 OTT 시장이 워낙 활성화돼서애니, 드라마, 영화 등의 접근성이 좋아져편하고 좋아지긴 했으나그 시절, 하루 종일 오직 그 시간만을 기다리며가슴 설레던 그 맛이 없어진 건 좀 아쉽다. 지금도 달라진 건 없는 듯.내 시간의 거의 없는 요즘 같은 락다운 기간 동안종일 집에서 애들과 지지고 볶으면서 받는 스트레스를애들 재운 후 찾아오는 <바람의 검심> 영화 보는 낙으로 견뎠다. <메칸더 V>, <독수리 오형제>, <울트라맨>, <피구왕 통키>, <축구왕 슛돌이>, <쾌걸 조로>, <요술 소녀>, <세일러 문>, <슬램 덩크> 등 애니뿐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