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개그
줄거리 :
!오늘은 영화 오즈의 마법사 수록곡에 나온노래를 알아보려 하는데요. 어디까지나 주인공에 몰입을 못하게 되니 응원하고 싶은 마음조차 안든다. 그치만 마치 MZ세대 펑크족을 겨냥한 광고에서나 어울릴 법한 색채와 음악, 카메라 워킹이 잠깐동안 도파민을 선사하다가 맥락없이 사라지곤 하는데, 이마저도 익숙해지니 나중에는 한숨이 나오더라고. 파코, 앞으로는 본인만 좋은거 말고, 남들도 좋아할법한걸 좀 생각해주길.(영화대본 쓰지말고 차라리 뮤비감독으로 전향하는 건 어떨까?) 감독님 (제일 앞)은 분명 즐거우셨을꺼야 안녕하세요. 알고 있는 그 곡Over the Rainbow라는 노래랍니다이 노래는 언제 들어도 정말잘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아요. 세트 디자인이나 주인공들의 스타일링, 카메라 앵글 등의 면에서는 분명히 영감을 주는 구석이 있을 것 같다. 여러분 ~!흔한 영덕이랍니다. (주인공을 맡은 도라, 인간 자체의 힙함과는 별개로 연기력 역시 매우 실망스러움) 판타지? 라기엔 은유적인 상징이나 의미를 찾기 힘들고, 심지어 아름답고 신비스럽지도 않으며, 뮤지컬? 이라기엔 캐치한 노래도 없고 타이밍조차 생뚱맞아서 영화에 몰입을 더더욱 방해했다. RAINB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