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반
줄거리 :
보가 할아버지, 아버지의 뒤를 따라갈줄 알았는데 반대의 상황이된데다가 마네킹처럼 굳어버린 장면도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ㅋㅋ그러다가 보트가 뒤집히면서 보가 물에 빠지는데 여기서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니 참으로 당혹스러움 ㅋㅋ하지만 난 영화 끝까지이게 끝이 아니겠지, 뭔가 나오겠지, 뭔가 설명해주겠지 기다렸다ㅠㅠ참고로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쿠키영상은 전혀 없다. 중간에 정상적인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장면이 없고 의사가 중간에 보에게 당신의 상황이 이러이러하다라고 조금 알려주면 관객이 어느정도 수긍하고 지켜볼수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이상한 상황들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보와 엄마의 관계에서 엄마의 집착, 억압에 관한 이야기가 중요하게 포함되어 있었다며 와이프가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많은분들 또한 그렇게 생각한분들도 많지만 저는 대부분 보의 망상일것이라는데 초점을 맞추고봐서 크게 신경을 못썼습니다. 2021년 작품 안소니 홉킨스의 치매에 관한 영화 더파더 개봉 당시 너무 재밌게 본 기억이 있는데 본작도 주인공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러다가 보가 교통사고가 나서 그레이스와 로저 부부의 집에 들어가게 되면서여기서부터 약간 혼돈이 시작된다. ㅋㅋ 편집증을 앓는 ‘보’와 그를 집착적으로 사랑하는 엄마 ‘모나’ 엄마를 무조건 만나러 가야 하는 보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