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줄거리 :
<블랙 아담> 역시 꽤 오래전부터 제작 계획이 있었던 영화였지만 개발 계획이 있다. 칸다크에서의 블랙 아담 즉 블랙 아담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그를 막아서는 인물이 있다면 가차 없이 숙청해 버리기도 한다. 그 덕분에 드웨인 존슨은 장장 7년 전에 이미 캐스팅된 상태로 기다림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고 한다. 거기에 DC코믹스는 저작권 등록을 따로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캐릭터 이름을 빼앗기고 말았다. <샤잠> 후속편이 아닌 별개의 솔로 무비이기 때문에, 샤잠과의 관계성보다는 블랙 아담이라는 캐릭터가 어떻게 탄생했고 왜 샤잠과 대척하게 되는가에 대한 단초를 제공하는 기원 이야기를 풀 것으로 보인다. 개봉일은 북미 기준 2021년 12월 22일이니 앞으로 꼬박 2년이 남은 셈이지만, 가볍고 캐주얼한 느낌으로 흥행에 성공한 <샤잠!>과의 관련성 등으로 촬영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블랙 아담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세상을 좌지우지하려 했고, 이를 막기 위해 대마법사 샤잠을 비롯한 서클 오브 이터니티는 그를 바위 속에 봉인시켜 놓았다. 천사의 3P! - 판권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