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액션
줄거리 :
” 그가 고급진 의자에 앉으며 농담하듯이 말했다. “그러면 지금 소환 가능한 차량은 총 몇 대인가요?” 나도 그게 궁금하여 상점창을 띄었다. 들통날 텐데 2주 먼저 공개해서 달라질 건 없겠죠. 그런데 그 날 소환한 게 가장 약한 무기죠?” 그는 전차를 실물로 본 이후 전차에 관해 부쩍 관심이 늘었다. ”“저 참호 너머에 두고 온 우리 부모, 가족, 형제자매, 친구들과 애인. 그리고 우리의 동포들이 하루하루 두려움 속에서 해방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등 뒤에 있는 수 천만 동포들과 수백만 평방의 고향 땅이 승전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총리는 점점 연설의 강도를 높이며 청중의 흥분 상태를 유도했다. 탱크 소환사 8 - 수료식 전차를 소환한 이후 나를 대하던 태도 자체가 달라졌다. 그러나 이는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그리고 소피아의 잔을 대신 채워주며 희망 사항을 말했다. 최후의 소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