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로맨스
줄거리 :
- 역시 전작의 명성에 맞게 훨씬 안정적인 퀄리티로 돌아왔다. - 두번째 게임 타이틀 제목이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이라고 적는 순간 소름이. 작품 내에서는 이미 떠나간 배임을 충분히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빠르게 개선할 의지가 부족했던 게 아쉬울 따름이다. - 에리리의 성장 과정을 보면서 토모야가 가지고 있는 단점들이 보이는 작품이었다. - '아키 토모야'라는 인물의 행동근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뿐 나머지 인물들의 갈등구조는 정말 대단했다고 보인다. - 현실을 깨닫고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그들의 모습이 이렇게 잘 담겨서 아름답게 그려질 수 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다. 캐릭터들의 머리색 등에 집착했던 1기보다.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 (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