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드라마
줄거리 :
애들 데리고 나가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 1988년도의 베이비 드라이버를 꿈꾼듯한데<서울대작전>은, 간단히 말하면 <응답하라 1988>+<베이비 드라이버 류의 영화>를 적당히 섞은 작품이었습니다. 더 기대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서울대작전》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진을 보고 좀 놀라기도 했고 제작비가 나름 200억원을 쏟아부어 완성한 시대극 레이싱 액션 영화. 서울올림픽의 개최와 함께 한강의 기적이 절정에 이루었던 그 시절 1988년에 끓는 청춘들의 질주, 요즘 레트로는 트랜드니까~ 게다가 믿보배니까 그냥 달려보는거죠 뭐 ㅋ ▶ 사우디에서 총 운반하면서 나름 험하게 살아왔던 '박동욱(유아인)'이 이끄는 막강한 운전력의 상계동 슈프림팀 그 멤버를 대충 살펴보면 박동욱이 아끼는 친동생 같은 엔지니어 '준기(옹성우)', 서울지리를 꿰뚫고 있는 80년대 네비게이터 '복남(이규형)', 박동욱의 지지리 말 안 듣는 여동생 '박윤희(박주현)', 그리고 운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진 않지만 운전 중 음악선곡을 책임지는 '오우삼(고경표)'까지 상계동 슈프림팀을 이끄는 크루 멤버들. ▶ 근데 얘네가 불법적인 일을 빌미로 '안 검사(오정세)'가 이들을 끌어들입니다. 라볶이 국물이 많아서 굳가락에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그렇다고, 카 체이싱이나 드리프트가 그렇게 화려하거나 멋진 영화도 아니었고약간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좀 강했던 오락물.거기에, 약간의 힙한 레트로 느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