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교양
줄거리 :
그런 관계는 전혀 아니었죠. 윌과 톰은 우울증 테스트, 사회성 테스트 등을 거치게 되고, 톰은 가정이 없는 다른 여자아이들이 살고 있는 기숙사로 보내지게 됩니다. <흔적 없는 삶> 대략적인 줄거리 및 결말 광활한 수풀이 우거져 있는 포레스트 파크의 산속에서 몇 년간을 숨어 지내온 아버지 윌과 딸 톰의 하루하루 생활하는 모습은 전혀 낯설지가 않아 보입니다. 특별한 변곡이 없는 스토리로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곧장 이어지기 때문에 이런 류의 분위기를 비선호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 대가로 윌은 벌목사업을 도와주게 되죠. 톰은 그동안 집에서 요리를 하거나, 독서를 하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작품의 연출은 <스트레이 독>, <윈터스 본>을 연출한 '데브라 그래익'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난 2018년 LA 비평가협회상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인데요. 완전한 독립을 찾아 황야로 나선 위험천만한 여행 속에서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바람과 분리된 삶을 유지해야 할 필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