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다시보기 :: 차차티비 CHACHATV

이렇게 큰 체스 판으로 체스를 했을까요? 정말로?​ 참나.​​ 캐슬힐에는 두 개의 정원이 있습니다. ​매년 삼십만 정도의 사람들이 방문한다고 하니삼십만의 일부가 되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오늘은 그레타 거윅 감독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 엘리자 스캔런,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작은 아씨들(Little Women)을 보았습니다. ​ 낙엽도 잘 쓸어서 두셨네요관리인분이 적절한 관리를 계속해서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 다시 티모시 샬라메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만큼 다음 보게 될 영화는 아무래도 웡카(Wonka)'가 될 것 같고, 그 작품에서 드러나는 그의 매력이 무척 기대됩니다. 소설을 읽을 때 내가 가장 애정 했던 역이 에이미였다. 나 또한 막내여서, 언니들에게 모든 걸 뺏기며 살아간다고 여기지만 결국 많은 걸 받는 막둥이 에이미에 감정이입이 잘 되었다. 네 자매 중에서 둘째인 조가 바로 작가 자신이라 영화의 중심축에 조가 있다.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