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판타지
줄거리 :
(아니 무슨)쇼우 얘 진짜 폭스임. fox. 여우.아, 물론 아리에티에게 한 말이겠지만 내가 너무 이입해서 봐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분명히 나한테 플러팅 했다니까요? (대체) 이 멘트부터 이 놈 fox 인증하는 꼴이잖아요. 5. 영화는 그들의 이야기를 넓고도 좁은 공간에서 풀어낸다. 남자 주인공인 '쇼우'의 죽음에 대해 달관한 태도와 묘한 느낌의 음악, 소인들의 삶에서 느껴지는 생명력 등이 합쳐서 이러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무서운건 아니에요. (쉽게 말하면 원작이란 얘기임)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다보면 영화 속의 배경이 굉장히서양적인 것을 볼 수 있고, '영국에서 들여온 물건'이라는 말이 종종 나온다. (이 각설탕이 어마무시한 이 영화의 클리셰 덩어리임)'잃어버린 물건' 그리로 아리에티는 그 쪽지를 확인하고 직접 쇼우를 만나러 가기 되는데,여기서 대놓고 플러팅을 한다. '쇼우'는 극한의 안정 속에서 살아간다. 마루 밑 아리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