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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스 예고편 '매스' 메인 예고편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naver.me 지난 수요일 (11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매스> 시사회에 다녀왔다. 남은 인생 살 사람은 살아야되는데 살아도 사는것 같지않은 가해자의 부모들이기에 그래서 피해자의 부모도 용서하지 않았겠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스토리텔링으로 영화가 전개되기에 단조로움에 호불호가 있을수 있는데 저는 졸음이 너무 쏟아졌습니다. 영화 <매스> 예고편 영화 <매스>에 관한 더욱 깊은 얘기들을 나누고 싶지만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꾹꾹 눌러 담아둘 수밖에.영화를 보고 나면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지기 때문에, 시네마톡/GV 행사 등에 참석해도 좋을 것 같다. 후반부 자식들의 안타까운 총기난사 사건과 남겨진 부모들 그리고 교회의 성가대 노래 소리가 교차하면서 참 기분이 묘했습니다. 일반적인 시각에서는 피해자의 부모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공감할수 있는 그런 내용이 많겠지만 이 영화는 피해자는 물론 가해자의 부모의 시선과 그들이 겪었던 고통 그리고 자신들이 자식을 잘못 키웠다는 죄책감과 주위의 따가운 시선과 질타 그리고 아무도 가해자측 부모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아 소외되었던 부분 등등 모두가 생각하지 못했던 가해자 부모의 이야기도 같이 전하고 있습니다. 어떤 연유로 이런 불편한 자리가 만들어진 것인지 관객은 좀처럼 답을 얻지 못한 채 이 긴장감 속에 놓이게 된다.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어요”✦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아이를 잃은 두 부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