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드라마
줄거리 :
故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하며 제작된 작품인 건 알겠고, 영화를 보면 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나름 분명해 보입니다.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감독 닐 블롬캠프 출연 칼리 포프, 테리 첸, 나탈리 볼트 개봉 2021. 11. 04.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SF 영화 <디스트릭트 9>으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닐 블롬캠프 감독님의 영화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이 11월 4일 개봉한다. 즉, 감독님께서 같이 감독하면서 캐미가 맞았던 조연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것! 그들이 바로 감독님 영화 <엘리시움>에 출연했던 '칼리 포프', '테리 첸', 그리고 영화 <디스트릭트 9>에 출연했던 '나탈리 볼트'이다. 게다가 감독님과 함께 한 작품들에서 조연을 맡았던 배우들과 함께 한다. 과거로부터 온 무전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고, 이를 통해 미제 사건들을 해결하려는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의 고군분투가 있었으면 참 좋았겠는데, 이상하게 이들에게서는 절박함이 느껴지질 않는군요. 감독님과 캐미를 맞춰왔던 배우들의 열연! 또한 이 영화에는 감독님의 초심이 묻어나는 캐스팅이 돋보인다. 3편을 모아보니 공교롭게도 한중일 이렇게 모아지게 됐네요. tvN 10주년 특별기획′우리의 시간은 이어져있다.′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