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줄거리 :
그는 랠리를 이어 나갈수록 딸이 자신의 범행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마지막 장면은 어른에게 의지하기만 하는 아이가 아닌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카에데는 사토시와 함께 탁구를 치며 지난 일에 대해 넌지시 묻고사토시는 카에데의 행동에서 모든 진실을 알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사토시는 모집담당, 야마우치는 실행담당)둘은 몇건의 비즈니스를 함께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이웃의 신고로 야마우치의 범행이 드러나고야마우치가 전국에 수배되는 일이 발생한다. '증발'현상은 자발적으로 흔적을 지우고 사라지는 것을 이야기하는데 이런 사람들을 '자발적 실종자'라고 부른다. 예상이 비껴갈수록 그 다음이 궁금해지게 한다. 올해 본 일본 국적의 무비중에서 최고였습니다저번에 일본영화 나쁘게 욕한것을 반성하게 만드네요여러 장면들이 소름끼치게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마지막 탁구치는 장면은 봉준호 감독의 마더 마지막 부분을 연상케 했습니다. 아빠가 사라진 그곳에 그 놈이 나타났다!수배 중인 연쇄살인마를 목격한 후 포상금을 탈 생각에 들떠있던 아빠 ‘사토시’어느 날,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딸 ‘카에데’는 유일한 가족인 아빠를 찾아 나서고,아빠의 일터에서 아빠의 이름을 쓰고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한다.그리고 그가 바로 아빠가 사라지기 전 목격한연쇄살인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쫓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