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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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이 되게 센세이셔널 했던 이유가 일반적인 영화 촬영기법이 아니라 영화에서 주인공이 각종 인터넷 매체, 휴대전화로 딸을 찾는 것처럼 스크린 화면도 마치 영화를 보는 우리가 노트북, 휴대폰 화면이 되어서 주인공이 그 화면(나)을 보는 시점에서 진행되었다는건데 2편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중, 케빈과 함께 콜롬비아로 떠난 엄마 그레이스가 실종이 되어버려요. 란 느낌이에요. 1에서 이미 참신함의 끝을 봐버린 거죠그럼에도 반전 영화 가벼운 스릴러 추리물을 넷플릭스에서 찾으시는 분들께는 꽤 좋은 선택지가 될 영화 서치2 아래부터 스포내용입니다. 달라진게 있다면 그 사이 훨~씬 더 발전한 SNS세상과 주인공이 인터넷에 더 능한 10대이기 때문에, 더더 많은 사이트를 이용해 더 쉽게 정보를 찾아내고 추리한다는 것!진짜 서치 시리즈 보면 대단하다. 사실 이 과정에서 준이 이용하는 것은 대체로 구글 계정이라서, 오히려 이 영화를 보면서 구글 계정의 보안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보게 되긴 했네요. 싶었는데 서치2는 온갖 어플, 인터넷 기록 추적 등정말 21세기라 만들수 있는 영화였다. 여행을 끝내고 월요일 귀국을 알린 엄마의 영상통화그리고 마중 나간 딸그러나 엄마가 사라졌다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딸 ‘준’은 엄마의 흔적을 찾기 위해엄마가 방문한 호텔의 CCTV, 같이 간 지인의 SNS, 거리뷰 지도까지 온라인에 남아있는 모든 흔적을 검색하는데…이번에는 딸이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검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