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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페럴도 크리스마스 캐릭터 '엘프/버디'를 연기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배우 중 한 명이 된 것 같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아이의 등장에 모두 놀라지만 한 엘프가 자신이 키우겠다고 선언하고 아기는 버디라는 이름으로 엘프들 사이에서 자라나게 된다. 그렇지만 아빠를 만난다는 기쁨 하나로 그 모든 시련을 꿋꿋하게 이겨내왔는데막상 만난 아빠 “월터”의 태도는 쌀쌀맞기만 하다. ㅎㅎ배우 윌 페렐의 코믹 연기에 계속 빵빵 터지며 보았는데 아무래도 이 분 연기 천재 같다. 웃음 코드인데 나는 이게 너무 재밌는거다. 같이 크리스마스 정신을 일깨우며 캐롤을 합창하는 씬도 정말 좋았음.다른 지역이었어도 물론 감동적이었겠지만 뉴욕에서 저런 경험을 한다면난 정말 그날 일기를 50장은 썼을 듯 ㅋㅋ 대도시 한복판에 생판 모르는 사람들끼리 모여서한 마음 한 뜻으로 각자의 동심을 깨우며 노래한다는 그 자체가 정말 너무 아름답고 감동임♡ 엘프 Elf, 2003감독 : 존 파브로출연 : 윌 페럴, 제임스 칸 외감상 가능한 곳 : 티빙 / (개별구매) 시리즈온, 웨이브, 유튜브, 애플클래식한 감성이 느껴지는 영화라옛날 가족영화에 대한 추억이 있으면더더욱 재밌게 볼 수 있을 듯.나도 보는 내내 진심으로 행복했고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들었다. 그래야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비로소 와닿을 것이고, 이를 통해 우리 역시도 어린 시절로의 신나는 여행을 떠날 수 있을 테니까. 차가운 대도시 뉴욕이따뜻한 동화로 물들다. 달콤한 빵 냄새 솔솔~전설을 찾아 나선 용감한 꼬마 요정의 `제과점 구하기` 대모험!뛰어난 손재주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