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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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까지만 해도 그냥 평이한 영화라고 평을 하려 했는데 후반부가 너무 심각해서 킬링타임용 영화로도 추천을 못하겠는데요. 영화 드림 리뷰 영화를 보기 전에 예고편을 보고 솔직히 기대를 많이 했었다. 그는 기자 간담회에서 팀의 주장이자 곧 빅리그에 진출하는 박성찬에게 기자들의 관심과 플래쉬 세례가 쏟아지는것을 옆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실화 모티브가 아니라면 그냥 웃기려고 만든 영화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실화를 모티브로 했는데 의도한 바와는 다르겠지만 희화화한 것 같아 썩 유쾌한 마음도 아니었습니다. 두 이야기의 균형이 잘 맞지도 않는 데다. . 열정이 있는듯 없는듯 ㅋ 방송국 피디역의 아이유~뭐 특별히 아이유만의 매력을 느낄만한 역할은 아니다. 그와중에 받은 질문이 엄마가 도피중인데 엄마의 도피를 돕고있냐는 막장 뿐이었다. “국가를… 대표하시는 분들이구나…”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쏘울리스 축구 선수 홍대(박서준)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재능기부에 나서게 된다각본 없는 각본(?)으로 열정리스 현실파 PD 소민(아이유)이 다큐 제작으로 합류하게 되면서뜯어진 운동화와 슬리퍼, 늘어진 반팔 티셔츠를 필두로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특별한(!)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택견인지 축구인지 헷갈리는 실력과 발보다 말이 앞서는 홈리스 선수들의 환장할 팀워크,다큐에 대사와 상황 그리고 진정성 없는 연출을 강요하는 소민에기가 막히는 감독 홍대하지만 포기할 틈도 없이, 월드컵 출전일은 코앞으로 다가오는데...!이들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쏘울리스 감독,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