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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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이었다면완전히 다른 감성의 작품이 되었을 듯 해요. 하! 지! 만!이걸 "눈치"를 아는 사람도 후다닥 받아들기이 어려울텐데"눈치" 없는 외국인에게 이해시키기엔 좀 애매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 이게 왜 외국에선 로맨틱 코미디로 분류되었는지 이해불가소통이 없음에 외로웠던 중년. 위기를 맞이하고 소통을 꿈(판타지)꾸고 서울에 왔다가눈치를 배운 후 소통없이도 소통할 수 있는 가족을 다시 찾게 된다는 내용전작의 통곡 수준의 눈물,콧물 대신 코미디로 풀어낸 수작.제 점수는 7.5 #아이엠히어 감독 에릭 라티고 출연 배두나, 알랭 샤바 개봉 2021. 01. 14. 구독과 좋아요. 작품 속에서는 몇 번의 반전이 있는데,대충 예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우리가 '눈치'가 있는 한국인이기 때문일까요?프랑스어에는 '눈치'라는 단어가 없다고 합니다. 바로 ‘눈치’자세한 내용은 스포가 되지 않기 위해 생략하지만, 눈치라는 단어로 설명하기에는 배두나의 석연치 않은 극중에서의 행동이 살짝 옥에 티로 남는 영화, #아이엠히어그래도 영화 속 한국의 인천공항과 도심 풍경들이 꽤 괜찮게 나와서 다행입니다. 오랜 기다림에 지쳐가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톰 행크스 주연의 <터미널>과도 비슷하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괜찮은 힐링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무려 40분. 영화의 반을 할애하는지라 잠깐 "좀 길까?"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이어지는 장면에 다시 웃음이 터지는게 지루함 없이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無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