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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쉐어링 감독 이순성 출연 나문희, 최우성 개봉 2022. 06. 22. 개봉일 2022년 6월 22일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93분 감독 이순성 출연 나문희 ,최우성 한줄평 나문희 영화 룸 쉐어링 정보 후기 결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거주 공간은 공유하고 아픔은 나눠갖는 share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된다. 나눠갖기 혹은 공유 나눠갖기인가 공유인가~ 지웅이 처음 금분의 집에 왔을 때 각자의 공간과 공동생활 공간을 색색의 테이프로 표시해둔 것을 보고 놀랐다. 게다가 각자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아야 하는데 그 표시로 빨간색은 침범 불가 노란색은 공동사용구역, 지웅의 공간은 파란색으로 테이프로 바닥을 구분해 놓습니다. 한집 내 '금분'과 '지웅'의 구역이 나누어져 있는 모습은 까다롭고 별나면서도, 한편으로는 타인에게 곁을 내준 적 없는 '금분'의 성격이 배어있다. 지웅은 할머니에게 상황을 이야기하며 사정을 한끝에 펫시터 비용을 7:3으로 나누기로 하면서 찡이를 집에서 돌보게 됩니다. 처음엔 이 모습이 코믹하기도 했지만 뒤이어 씁쓸함이 밀려왔다. “쫘---------------------------악” 새벽부터 다시 새벽까지 알바 스케줄로 꽉 찬 대학생 `지웅`은월세를 아끼려 룸 쉐어링을 신청한다. 도착하자마자 보게 된 건 온갖 라인으로 꽉 채워진 집안 꼬락서니.그리고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의 각종 금기 사항(?)들!`금분`은 밥은 각자 해결, 물과 전기 절약 필수,정갈하게 구분해둔 알록달록 각자의 라인 안에서만 생활하기 등나혼산 라이프를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