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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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관객 수 약 90만 명이 동원된 영화로 보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것 같은 영화입니다. 영화제목이 소리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 데시벨인데요. 뉴스에서 어느 주택이 폭파되는 것을 본 도영은 전화 속의 테러범의 말이 허풍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축구 경기장으로 달려갑니다. 다소 무거운 스토리를 가진 영화로 삶과 죽음의 선택에 따른 사람들의 고뇌와 사연들을 연출하였습니다. 재미없지도 않았지만, 재미있지도 않았던 영화 데시벨 후기였습니다. 저는 못느꼈는데 와이프는 이종석 긴머리로 나온 장면 연기가 조금 이상했다고 하더라구요. 간단한 줄거리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 해군의 잠수함이 작전을 마치고 복귀중 바닷속에 묻혀있던 어뢰가 작동하자 잠수함은 어뢰를 피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하기 시작하지만 어뢰를 피하기가 만만치않습니다.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한.다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에게 걸려온 전화“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다음 테러의 타깃으로 지목하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의 위협은 계속되고,사상 최대의 도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모든 비밀을 손에 쥔 폭탄 설계자를 찾아야만 하는데…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사운드 테러 액션오늘 반드시 이 폭발을 막아야만 한다!